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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몸에 올라타는 고양이 버릇 고치기

by 셀러의 정석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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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중에서 사람 몸에 자꾸만 올라타려고 하거나 사람 몸을 기어 오르는 행위를 하는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사람에게 쉽게 다가오고 친숙하게 느끼는 것은 좋은 증상이지만, 사람의 몸을 마치 캣타워처럼 이용하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데요 단순히 사람 몸에 올라와서는 안 된다는 그런 기분 상에 문제도 문제이지만, 고양이의 발톱으로 인해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문제입니다. 고양이들은 높은 곳을 올라갈 때에, 잘 오르기 위해서 발톱을 세워 박아 올라가듯이 오르는데요. 잘 깎은 발톱이라고 할지라도 발톱을 세워서 사람 몸에 붙는다면 그 고통은 무척 클것입니다. 아무리 뭉툭하게 깎을지라도 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고양이들의 발톱에는 모래와 각종 세균들이 있는데요. 그렇다보니까 발톱으로 생긴 상처는 쉽게 흉터가 지게 됩니다. 흉터 뿐만 아니라 각종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고양이의 타겟이 될 수 있다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고양이는 사람을 가려가면서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어른의 몸에 올라타는 것은 큰 일이 아닐 수 있어도, 이런 행동이 반복되다보면 아이들의 몸에 올라타는 경우도 분명히 생기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고양이가 사람 몸에 올라 탈 때는, 타는 일 자체를 하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사람 몸에 올라타는 고양이들을 훈련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들이 사람 몸을 올려 타려고 하는 행동을 할 때, 그 행동을 성공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첫 번째입니다. 한 번 받아주다 보면 두 번을 하고, 두 번을 받아주다 보면 반복해서 이 행동을 하게 되는데요. 한번 버릇을 들이면 쉽게 고치기 무척 어렵기 때문에 처음부터 사람 몸에  오를 때에 이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가 사람 몸으로 오를 때, 잽싸게 일어나서 아예 오르지 못하게 만든다던지 블로킹을 하는 것처럼 손으로 밀어내고 그 자리를 떠버리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고양이를 훈련 시킬 때 늘 그렇듯, 윽박을 지르거나 화를 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사람 몸 위가 불안정하다고 느끼게끔 만들어야 하는데요. 고양이가 올라왔을 때 기분 좋게 웃어 주지 말고 이를 떼어낼 생각을 해야 합니다. 


고양이가 사람 몸을 올라타려고 하는 그 순간에 이를 제지하고 기다려 훈련을 해야 합니다. 간식 같은 것을 두고 1초 2초 3초가 흐른후에 간식을 주고, 그 다음에는 더 많은 시간이 흐른후에 간식을 주고, 그 다음에는 더 많은 시간을 버티면 간식을 주는 등 참을성을 기르는 훈련을 자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훈련을 평소에도 반복해서 해주어야 고양이들이 사람 몸을 오르지않고 기다려라는 말을 잘들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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