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나 강아지 같은 반려동물 키우면서 가장 걱정되는 것은 역시 고양이나 강아지들의 건강입니다. 사람의 아이는 아프다면 아프다고 말할 수 있고 혹은 그게 아니더라도 울음을 터트리면서 본인이 아프다는 걸 어필합니다. 그러나 이와 달리 우리 동물들은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우리들에게 말을 해 줄 수 없는 존재 들인데요.
특히 아프면 낑낑 대기라도 하는 강아지들과는 달리 고양이들은 아픈 것을 숨기는 편입니다. 고양이들이 아픈 것을 숨기는 이유는 바로 야생에서 아픈 티를 냈다가는 포식자에게 잡아먹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은 다른 반려동물들 보다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알아 내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양이들이 아프다는 사실을 완전히 알아채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의 티를 내는데요. 미쳐 알아보기 쉽지 않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고양이들이 아플 때 보이는 증상들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고양이들은 아플 때 어떤 증상을 보일까.
만약 고양이들이 무기력해질거나 활동력이 줄었다면 어딘가 아프지는 않는지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단순 나이가 들어서 활동량이 서서히 줄어든 것과는 다른 내용인데요. 잘 놀던 고양이가 어느 순간 무기력한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에 방문하시여 건강검진을 받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지나치게 장시간 식빵을 굽고 있거나 골골송을 하는 것도 고양이가 아프다는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들이 아플 때 보이는 증상 중 하나로 바로 체중감소가 있습니다. 따로 다이어트를 시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별다른 체중감소에 원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몸무게가 빠진다면 몸에 문제가 생긴 것이 맞습니다. 아픈 고양이들은 식욕을 잃기도 하고 혹은 몸에 문제로 살이 계속해서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급격하게 살이 찌는 것도 한 고양이 건강에 적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먹는 양이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살이 찐다던지 원래 식욕이 많지 않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늘어난다던지한다면 몸에 어떤 이상 증상이라고 생각해 주셔야 합니다.
고양이들은 아플 때 잠을 잡니다. 만약 젊은 혈기왕성한 고양이가 지나치게 많이 잠을 잔다며 어딘가 아픈 곳이 안 했지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픈 고양이들은 놀이 반응도 떨어지고 앞서 말했듯 무기력해지기 기도하며 매사에 무관심해지기도합니다.
'잡학다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에 대비하여 준비해야할 것들 (0) | 2021.05.22 |
---|---|
영단어 암기를 잘 하는 방법 (0) | 2021.05.21 |
고양이와 제대로 놀아주는 방법 (0) | 2021.05.19 |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방법 (0) | 2021.05.18 |
렌즈 끼는 사람들이 유의해야할 것들 (0) | 2021.05.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