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치아에 문제가 있다는 증상들

오복 중 하나라고 불리는 치아 건강, 잘 관리해야한다는 것은 알지만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일입니다. 한 번 치아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애초부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치아의 경우, 새롭게 인공으로 만들어낸 대체물로 덮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의 원래 치아를 포기해야하는 상황이 옵니다. 인공으로 만들어낸 치아는 불안정하고, 온전히 우리의 치아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영구적이지도 않습니다.

양치를 잘 해주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고, 그 이상의 관리를 해주기도 해야하는데요. 우리가 치아 관리를 잘 해 주지 않으면 즉각적인 반응이 오기보다는 서서히 문제가 생겨서 나중에 심각해졌을 때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나중에 가서 야 치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 치료비는 배로 들고 치료가 제대로 될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초기엔 우리의 치아가 우리에게 신호를 보낼 때 바로 알아 차리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오늘은 우리의 치아가 좋지 않다는 신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치아가 좋지 않을 때 오는 신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치아나 잇몸이 아프다는 것은 확실한 문제 증상입니다. 이것만큼 확실한 증상은 없을 것입니다. 사실 치아나 잇몸이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고통을 동반한다면 이미 어느정도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인지하고 각오를 해야 합니다. 지하에서 자잘한 통증이 있을 때도 가벼이 넘겨서는 안되는데요. 이럴 때에는 정기 검진을 받는다는 기분으로 꼭 치과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차가운 것을 먹을 때이가 시린 것도 우리의 치아에 문제가 생겼다는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물론 문제가 없을 때도 차가운 것을 먹으면 치아나 잇몸이 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치아에 문제가 생겨서 차가운 것을 먹었을 때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역시도 그저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병원에 방문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입을 크게 벌려서 이와 잇몸 사이를 보았을 때 잇몸이 내려앉아서 보이는 것도 우리의 치아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 보아야 합니다. 정상적인 잇몸은 우리의 치아를 잘 감싸고 있습니다. 그러나 잇몸이 건강하지 않을 때는 치아와 간격이 벌어져 아랫부분이 드러나게 됩니다. 잇몸은 한 번 내려 앉으면 복구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여 상태가 심각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잇몸 내려앉으면 치아를 보호하고 있던 부분이 드러나서 그 부분에 치아가 갉아먹히게 됩니다. 때문에 결론적으로 치아와 잇몸 모두를 잃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치아와 달리 잇몸은 치과에서 해결해 주는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평소에 잇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하고 영양제를 잘 챙겨 먹는 것이 잇몸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은 우리 삶에 큰 행복 중 하나입니다. 이런 맛있는 것을 마음껏 먹을 수 있으려면 우리의 치아가 건강해야만 합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치아 건강은 자연히 안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혹은 젊은 시절부터 관리를 잘 해주시어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도 튼튼한 이를 가지고 맛있는 걸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양치만으로는 충분치 않고 치간 치실과 가글 등을 잘 활용하시길 바라며, 잇몸에 무리가 가는 음식은 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치과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입에 문제가 생길 것 같은 때는 주저없이 치과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선천적으로 이가 잘 썩는 타입 이라던지 잇몸이 약한 것을 알아두신다면 치과에 방문 할 때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