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온이 계속되면서 일 최고기온이 35도에 달하는 일이 흔하지 않은 것 같은데, 폭염주의보와 경보가 매일 울리고 있는데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알고 계시는 분들은 잘 없으신 거 같아 해당 내용과 폭염주의보 대처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 차이
1) 폭염주의보
일 최고 체감기온이 33℃를 넘고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으로서, 체감온도의 급격한 상승이나 폭염의 장기화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2) 폭염경보
최고체감기온이 35℃ 이상으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을 말하며, 체감기온의 급격한 상승 또는 고온의 지속으로 파도로 인해 넓은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폭염주의보 대처법
1) 외출 시 폭염주의보 대처법
무더위 속 외출시 폭염주의보를 조심해야 하는데 햇볕이 뜨거울 때는 가능하면 야외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고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한다면 모자나 양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을 피하고 그늘을 찾아 휴식을 취하며, 얼굴 외 노출된 부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화상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급격한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꼭 물을 챙겨 오시도록 하며 증상이 나타나면 그늘을 찾아 휴식을 취하며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차량 이용시 폭염주의보 대처법
폭염 중에는 차 안의 공기가 뜨거워지고 어린이나 애완동물을 차 안에 남겨두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호흡곤란, 열사병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이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운전하지 않을 때에도 차 안에 사람이나 애완동물이 있으면 에어컨을 켜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햇빛에 노출된 차량은 에어컨을 가동해도 뜨거워지므로 차량을 멈춰주세요. 가능하면 서늘하거나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차량에 사람이 없더라도 주차 후 창문을 살짝 열어두면 공기 흐름이 원활해 차량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3) 집안에서 폭염주의보 대처법
폭염 기간에는 체력이 약하신 분이나 노약자는 집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폭염이 발생하면 일반인도 졸음을 느낄 수 있다. 심한 경우 호흡곤란, 탈수증,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에이즈 환자 가족들이 적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에어컨을 사용하실 경우에는 실외온도와 온도차가 5도 이상 차이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실내외 온도차가 너무 크면 에어컨 질환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폭염에 대처하는 방법과 폭염주의보와 주의보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폭염으로 인해 단수 및 정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비상 식량, 손전등, 생수를 비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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