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없애는 법 / 바퀴벌레 약 효과 / 바퀴벌레 원인 / 바퀴벌레 죽이는 방법 / 바퀴벌레 없애기

사람들이 가장 혐오하는 벌레 1순위는 어떤 것일까요. 아마 바퀴벌레가 가장 혐오스러운 벌레가 아닐까 싶습니다. 끈질긴 생명력으로 이미 유명한 바퀴벌레는 그 이름 값에 맞게 웬만해서는 잘 없어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바퀴벌레가 한번 나오면 기절초풍 하여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다가 놓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혹은 한 마리를 죽였는데 또 다른 한 마리가 나오고 그 한 마리를 또 죽였는데 또 다른 한 마리가 나오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오늘은 바퀴벌레와 관련된 정보들과 효율적으로 없애는 방법들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알아둬야 할 것은 바퀴벌레가 사람의 눈에 심심찮게 보인다는 말은 이미 온 집안이 바퀴벌레로 점령당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얘기입니다. 바퀴벌레는 습하고 어둡고 구석진 것을 좋아합니다. 밝은 곳이 나와 사람 눈에 띌 만한 공간에 나오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고 보통은 우리 눈에 띄지 않게 숨어 사는데요. 이런 바퀴벌레들이 심심치 않게 우리가 눈에 보인다면 이미 구석진 곳에 많은 바퀴벌레들이 은닉하고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사실이 세상에 바퀴벌레가 없는 곳은 없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생명력이 대단하고 번식력 또한 월등하기 때문에 바퀴벌레가 아예 없는 집에서 살아가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다만 우리 눈에 바퀴벌레가 띄지 않도록 빌기만을 해야 할뿐입니다.

일단 눈에 보이는 모든 바퀴벌레는 죽이는 것이 맞습니다. 하나라도 살려두면 또 다른 바퀴벌레가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무섭더라도 무조건 보인 그 자리에서 죽이는 것이 맞으며 손으로 죽이게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면 긴파리채를 구비해 주시거나 혹은 에프킬라 같은 원거리형 퇴치제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바퀴벌레를 무서워 하지 않아서 바퀴벌레 한 두 마리가 지나가는 것 좀은 그냥 넘기시는 분들도 간혹 있으실 겁니다. 그러나 바퀴벌레는 단순히 징그러운 것뿐만 아니라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는 해충입니다. 바퀴벌레가 많아져서 사람이 잘 때 돌아다니는 경우가 늘어나면 사람의 몸을 물거나 혹은 사람의 귀 같은 곳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바퀴벌레가 많은 곳에 생활하는 사람들 중에 귀에 바퀴벌레가 들어가서 이비인후과에 방문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편입니다. 또한 모기 물린 것을 심하게 긁어 피가 살짝 나오는 것처럼 바퀴벌레가 문 자리가 그런 식으로 상처가 남습니다.

 

바퀴벌레의 생명력이 무척 끈질겨 하수구 해버리거나 물이 흘러내려도 다시 살아나 올라온다는 사실은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은 거 완전히 확인 하시고 버리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바퀴벌레를 보이는 즉시 죽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바퀴벌레들을 죽이는 것과 더 이상 바퀴벌레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바퀴벌레 퇴치제 중에서 젤 형태로 되어 바퀴벌레들이 들어오지 못하게끔 만드는 바퀴벌레약을 입구나 구석쪽에 짜 주시는 것이 좋고 원형으로 되어 있는 바퀴벌레 퇴치제들이 특히 효과가 좋습니다. 만약 눈에 심심치 않게 바퀴벌레가 발견되는 집이라면 통로나 바퀴벌레가 자주 출몰했던 곳에 끈끈이 형태를 트랩을 설치해 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바퀴벌레는 어떤 식으로든 우리 집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집안 상태를 청결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만약 정기적인 소독을 해주는 곳에 살고 계신다면 소독을 건너뛰지 말고 꼭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