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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고양이 더위 탈출 방법

by 셀러의 정석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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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푸근해졌습니다. 특히 요즘은 이상기후로 인해서 더운날은 벌써 30도까지 올라가는데요. 고양이들은 온몸이 털로 덮혀있기 때문에, 우리보다 쉽게 더위를 타게 됩니다.
고양이들을 위해서 외출하는 동안 내내 에어컨을 틀어줄 수 없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해결을 해야하는데요.

집사가 외출 했을 때 집이 찜통이 될 수도 있으니 미리 알아두어 여름철에 잘 써먹는 것이 좋습니다.


[봄과 여름철, 고양이를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쿨매트 깔아주기
반려동물용 쿨매트는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는 필수품과 마찬가지 입니다. 외출로 인해 에어컨을 틀어줄 수 없을 때, 꼭 있어야 하는 아이템인데요. 쿨매트를 구매하여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만들었다가, 외출을 할 때에 꺼내놓고 가면 됩니다. 만약 장시간 외출을 할 때가 있다면 냉동고에 넣어 얼려두었다가 꺼내면 됩니다. 이 경우에는 주변에 물이 생기므로 얇은 수건 같은 것을 깔아두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쿨매트는 반려동물의 크기에 따라 크고 작은 것을 구매하면 되는데요. 큰 크기의 동물이라면 쿨매트도 큰 것을 사주어야 합니다.

쿨매트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있어서 한번 사용해 보시고 효과가 있다면 쿨매트에 많이 의존하셔도 되지만, 사용했을 때에 아이들이 쿨매트 근처에 오지 않는다면, 그 매트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다른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 보셔야 합니다.



2) 얼음물을 여러 곳에 배치하는 방법
얼음물을 외출 전에 만들어서 여러 곳에 배치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아이들은 더울 때 물을 많이 맛있게 되는데요. 이때 마시는 물이 얼음물로 되어 있어 시원하다면, 아이들이 더위를 극복하는데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얼음물을 한 곳이 아니라 여러 곳에 배치해야 하는 이유는, 얼음물이 금방 녹는 것을 대비해서 입니다. 쁀만 아니라, 물은 여러 곳에 배치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쉽게 잘 녹지 않는 큰 구형 얼음을 만들어서 두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3) 화장실 같은 시원한 곳을 개방해두는 것
집 아니라고 하여 모든 공간이 다 동일한 온도인 것은 아닌데요. 보일러를 틀어도 특정 부위가 온도가 높고 하는 것처럼, 같은 집에서도 여름철에 특별히 시원한 공간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공간을 알아내어 고양이들에게 제공해 주는 것도 아이들이 더위를 이겨내는 데에 좋은 방법이 됩니다. 보통은 화장실에 온도가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하니 화장실을 개방해 주는 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혹은 대리석으로 된 현관도 고양이들에게 좋은 여름철 휴식처가 될 수 있습니다.



올해도 역시 아주 아주 뜨거운 여름철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더위를 먹어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무척 마음이 아플 텐데요. 미리미리 시원한 도구들을 많이 마련해두어 아이들이 더위를 타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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