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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초보 집사를 위한 정보 커뮤니티

by 셀러의 정석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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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처음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이것저것 몰라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으실 것입니다. 강아지는 관련된 상식이 많이 알려진 반면에, 고양이와 관련된 세세한 상식은 이제 막 알려지기 시작한 추세인데요.

고양이는 가뜩이나 예민한 동물이라서, 초보 집사가 어찌해야할 바를 모르겠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주위에 능숙한 집사가 있으면 도움이 될 텐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초보 집사들이 조언을 얻을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홀로 생각을 하고 문제점을 알아서 헤쳐나가려고 하면 고양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꼭 잘 알고 있는 누군가의 조언을 참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보 집사는 고양이 관련된 조언을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


1) 유튜브를 통해
유튜브에는 없는 것이 없습니다. 일상 브이로그부터 전문적인 의학 지식까지도 방대하게 존재하는데요. 고양이와 관련된 내용들도 무척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여러 마리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의 이야기도 있고, 전문적인 수의사들이 운영하는 채널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자료가 워낙 방대하다보니,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도 많이 올라오는 편입니다. 그렇다보니 전문 수의사 유튜버 위주로 보면서 내용을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고양이 대형 카페
온라인 카페에 가시면, 고양이들과 관련된 카페를 많이 발견할 수 있으실 겁니다. 카페 활동을 따로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가입을 꼭 해두시는 것이 좋은데요. 고양이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유튜브에서 찾기 어려운 내용들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카페에 있는 글을 검색해보거나, 다른 집사들의 의견을 구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 카페를 고를 때에는 작은 규모의 카페는 고려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형 카페에서 활동을 해야 내용도 많고,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카페의 내용은 전문 의학인들이 아니기 때문에 완전히 맹신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3) 병원
병원에 가서 정기 진단을 받는 것이, 고양이들이 아플 때 가장 정확하고 확실한 해결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병원을 너무 자주 가는 것도 고양이에게 좋지만은 않은데요. 고양이들이 이동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고, 병원이라는 공간 자체가 고양이들이 편할 수 없는 공간입니다.

병원에 달에 한 번씩 검진을 하러 가고, 이왕이면 온라인 문진이 되는 병원이면 좋은데요. 요즘은 카카오톡을 통해 간단한 문진은 해주는 병원도 있어서 알아보고 병원을 선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가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주기도 하고, 때로는 피폐하게 만들어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고양이들을 위해 적절한 커뮤니티를, 적절한 용도로 활용해보기실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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