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대기업들이 다양한 논란에 휩싸인 은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논란이 되는 부분들은 여러 가지이고, 다양한 기업이 있지만 사실 근본적으로 잘못된 마케팅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업의 마케팅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기업의 매출을 향상시키기 위한 마케팅 있을 수 있고, 기업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마케팅 있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기업의 위기를 관리하는 마케팅도 존재합니다
기업의 위기관리는 사실상 매출을 이끌어내는 것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대출을 만들어내는 일은 쉽지만 위기를 관리하는 이른 매출을 만들어내는 것 보다 더 큰 노력과 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각종 논란에 휩싸인 기업들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논란이 된 기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돈 주는 마케팅을 했다가, 비용 감당이 안 되어 취소한 기업
검색 포털 중 하나인 이 기업은, 블로그에 글을 쓰면 돈을 주는 마케팅을 실행했다가, 그 비용이 감당되지 않아서 마케팅을 취소한 것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업계의 얘기에 따르면 취소 없이 마케팅을 진행했다가는 약 96억어치의 비용이 나갈 것으로 예상되었다는 소문이 있는데요. 돈을 주는 마케팅을 취소한 것도 문제가 되지만, 취소의 사유로 들었던 것이 문제였습니다. 이용자들의 어뷰징으로 인해 취소를 한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초기에는 그런 문제들에 대해 생각하지 않다가, 들어가는 비용이 생각 이상으로 많으니 취소를 한 것이 자명하게 보였습니다.
이에 이용자들은 마케팅을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이용자들에게 책임을 돌린다는 비판을 하였습니다. 해당 기업은 재정비 후에 해당 마케팅을 재진행하겠다고 밝혔으나 여론은 좋아질 기미를 보이질 않습니다.
2) 젠더 갈등으로 인해 문제가 되는 기업들
젠더 갈등을 조장하는 단체의 표식을 사용하여 문제가 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 쪽 성별의 입장에 치우친 커뮤니티들이 많은데, 그런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표식들을 마케팅에 사용한 흔적이 드러난 것입니다. 이런 젠더 갈등에 예민한 요즘 시대의 분위기를 못 읽었거나, 혹은 의도적으로 마케팅팀의, 회사의 신념을 드러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넘길 수 있는 사안들은 아니라, 각종 업체들에 대한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이런 논란에 대해 제대로 해명을 하거나 사과를 하지도 않아 반감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매출을 올리는 것보다도 어려운 것이 바로 위험을 관리하는 마케팅입니다. 두 사례 모두 논란이 된 이후의 위기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더 큰 논란을 야기했습니다. 내노라 하는 기업의 마케팅팀이라면 이런 논란거리는 최대한 만들어지지 않도록 접근해야하고, 만약 논란이 생겼다면 이를 잘 해결할 방법에 대해서도 지식이 있어야 할 것 입니다.
'잡학다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인 시대와 MZ세대 (0) | 2021.05.10 |
---|---|
돈을 많이 모으는 방법들 (0) | 2021.05.08 |
초보 집사를 위한 정보 커뮤니티 (0) | 2021.05.07 |
밥을 보관하는 방법과 죽은밥 살리기 (0) | 2021.05.05 |
고양이를 키우는 장점 (0) | 2021.05.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