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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다한증의 원인과 해결법& 좋은 음식

by 성공의 정석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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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나 발, 신체부위에서 지나치게 땀이 나오는 것을 바로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다한증의 경우 일반적으로 흘리는 땀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땀이 흐르는 이들도 있는데요. 별 것 아니어보이지만 일상생활 속 아주 사소한 것부터 중요한 일들까지 피해를 줄 수 있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다한증 환자들은 다한증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들 뿐만 아니라 다한증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한 피해들도 무척 많이 겪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다한증의 원인과 해결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다한증의 원인, 대체 무엇 때문일까?]


땀은 원래 사람의 체온을 조절하기 의해 나오는 것입니다. 이런 땀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온다면 다한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단순히 덥거나 간장했을 때 땀이 슬슬 나오는 것과는 다른데요.

다한증의 원인이 뚜렷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유력한 이유로는 다음과 같은 이유들이 있습니다.


1) 유전 - 가족력
다한증은 가족력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족 중에 다한증이 있으면 유전 될 수가 있다는 것인데요. 높은 확률로 유전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체질적인 면이기 때문에 한 가족에 여러명의 다한증 환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성
다한증의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학계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계 이상이 주된 원인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땀을 관할하는 것 자체가 신경계이기도 하고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혹은 긴장할 때 땀이 분비되는 것과 같은 이치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이미 갖고 있는 질병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
기저질환으로 인해 다한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킨슨 병이나 백혈병, 결핵, 폐경 등이 있어 다한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한증, 치료방법은 어떻게 될까?]


사실 다한증을 안전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치료하는 방법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원인이 불명이기도 하고 신경계의 문제라 우리 몸 광범위하게 퍼져있기도 하기 때문인데요.

한방으로 해결하였다는 케이스도 있지만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는 땀이 나지 않도록 땀구멍을 막는 약응 바르는 것인데요. 이는 손과 같은 극소 부위에 일시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국소외용제라고 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시험이 있을 때 다한증이 있는 수험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일시적이라는 단점이 있고 약을 바른 부위에서 땀이 안 나는 대신 다른 곳에서 그만큼의 땀이 나기도 합니다.


다한증 수술도 존재하지만 부작용으로 신경계 이상이나 마비가 올 수도 있고 재발하는 사례도 적지 않은 수술입니다.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은 많은 이들 앞에서 부끄러움을 느낄 수도 있고,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사고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만인 현장직을 맡은 누군가에게 다한증이 있다면 땀으로 인해 장비를 놓치거나 조작을 실수한다던지 하는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날 다한증으로 일을 망칠까 걱정된다면 즉각적인 효과가 있는 방법을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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