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은 우리 피부가 강한 타격을 입었을 때 생기는데요. 조직이나 근육이 손상을 입어 피가 맺히면서 푸르거나 보랗게 보이는 것입니다.
멍은 대게 어딘가에 부딪혀서 생기긴하지만, 체질적으로 멍이 잘 드는 체질이 있기도 하고, 꼭 물리적인 타격이 없더라도 멍이 들 수 있습니다.
멍이 들면 아픈 것도 그렇고, 외관상 보기가 안 좋은데요. 보이는 곳에 생길 경우 빨리 사라지길 바라게 됩니다. 멍은 시간이 흐르면 자연적으로 없어지지만 그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 단점이 있는데요. 오늘은 멍을 빨리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멍을 빨리 없애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1) 적절한 마사지를 하는 방법
멍은 피가 뭉쳐있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이를 풀어주면 멍도 빠르게 없어질 수 있습니다. 멍을 빠르게 없애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마사지입니다. 멍이 든 부위를 마사지해주면 멍이 빠르게 사라지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 방법은 멍이 든 부위를 직접적으로 마사지해주는 것이라 통증을 동반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차가운 계란을 잘 씻어서 멍 부위에 문질러주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멍 부위를 너무 과하게 마사지하면 오히려 멍 부위가 커지기만하고 이렇다할 빠른 회복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마사지를 할 때에는 너무 과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2) 냉찜질을 하는 방법
냉찜질을 하면 멍이 커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는데요. 냉찜질을 하면서 온도가 낮아져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입니다. 혈관이 수축되면서 멍이 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온찜질은 오히려 혈관을 확장하게 하고, 피를 퍼지게 만들어 멍을 더욱 크게 만들게 되므로 온찜질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전문의를 통해 제거하는 방법
병원에 내원하여 멍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일반적으로 다친 타박상에 의해 멍을 뺄 때에는 그저 자연 치유되길 기다리면 되지만, 큰 부상에 의해 멍이 들었을 때는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병원에 있는 전문의를 통해 멍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긴 있습니다.
4) 평소 멍이 잘 들지 않도록 관리하는 방법
비타민C나 비타민K가 부족하면 우리 몸에 멍이 쉽게 들게 됩니다. 평소 녹색채소 위주의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면 우리 몸이 멍이 잘 들지 않도록, 혹은 회복이 금방 되도록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사실 멍을 인위적으로 바로 없애는 방법은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평소 몸관리를 잘 해두어 멍이 잘 생기지 않고, 회복도 금방될 수 있는 몸 컨디션을 만들어주는 것이 제일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활동적이었던 어릴 때는 그렇게 쉽게 생겼던 멍, 어른이 되면서 멍을 달고 사는 일은 점차 줄어등기 마련인데요. 어딘가에 멍이 생긴 걸 남에게 보이기는 칠칠맞아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멍이든 부위에 차가운 계란을 돌돌돌 돌려 멍이 빨리빠지도록 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잡학다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 빗질의 중요성과 털 빗는 방법 (0) | 2021.04.13 |
---|---|
관절에 좋은 음식들 (0) | 2021.04.11 |
고양이 산책을 훈련시킬 수 있을까? (0) | 2021.04.10 |
고양이 비만 해결법 (0) | 2021.04.08 |
고양이 비만의 원인과 위험성 (0) | 2021.04.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