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끼는 사람들이 유의해야할 것들

현대인들 중에서는 눈이 안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안경을 낀 사람이 안 낀 사람보다 적었던 반면, 요즘은 안경 낀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안경을 끼기 시작하는 연령대도 갈수록 낮아지고 있습니다.

시력이 좋지 않아지는 이유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대부분 가까운 거리의 작은 것들에 장시간 초좀을 맞추고 있으면서 먼거리의 물체들을 잘 못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대인들은 어릴 때부터 공부를 오랫동안 하거나, 스마트폰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업무로 인해 컴퓨터 화면을 계속해서 바라보아야 하기 때문에 눈이 쉽게 나빠지는 것입니다.

안경을 끼는 분들도 있지만 시력 교정을 위해 렌즈를 끼시는 분들도 먾습니다. 안경이 불편하기도 하고, 외양을 바뀌게 만들기 때문에 렌즈를 더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물론 도수가 없는 서클 렌즈를 끼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렌즈를 끼는 분들이 유의해야 할 것들에 대햐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렌즈를 낄 때 유의해야 할 것들은 어떤 곳들이 있을까?



1) 렌즈 세척
렌즈 세척은 렌즈를 끼는 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렌즈 세척을 열심하 할 자신이 없다면 렌즈를 끼지 말거나 일회용 원데이 렌즈로 끼셔야 합니다. 제대로 세척되지 않은 렌즈를 끼는 것은 눈을 조금씩 나쁘게 만드는 것과 동일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루종일 끼고 있었던 렌즈에는 단백질과 각종 이물질이 붙어있습니다. 렌즈액에 단순히 담궈두는 것만으로는 이런 것들이 제대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만약 렌즈 세척을 잘 하지 않고 그냥 렌즈액에만 담궈둔 렌즈를 낀다면 이런 이물질을 고스란히 눈에 넣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렌즈에 일반 수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해야합니다. 일반 수돗물에는 각종 미세균과 이물질이 섞여있습니다. 이런 수돗물이 눈에 들어간 채로 렌즈와 함께 장시간 있다보면 눈에 큰일이 날 수 있습니다.



2) 렌즈 착용 시간
렌즈 착용을 장시간하면 렌즈가 건조해지고 눈에 무리가 갑니다. 렌즈 착용은 최대 8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그보다 더 적은 시간을 착용하시는 것이 우리 눈에 좋습니다.

특히 렌즈를 끼고 자는 것은 우리 눈에 무척 무리가 되는 행위이니 자기 전에는 무조건 렌즈를 빼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3) 렌즈 교체 시기
렌즈를 아무리 잘 세척해주어도 시간이 흐르면 렌즈에 각종 이물질이 잘 안 없어지는 시기가 옵니다. 이는 렌즈에 생기는 미세한 스크레치들 때문입니다. 꼭 렌즈가 크게 찢어지지 않아도 일정 시기가 되면 렌즈를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렌즈별로 교체 시기는 다르며, 교체 시기 직전까지 쓰기보다는 그 전에 교체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