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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MBTI P와 J의 차이 - P의 장점

by 셀러의 정석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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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이제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우리 사회는 예로부터 혈액형별 성격유형부터 시작해서, 특정 집단의 특정 성격을 분류하는 걸 즐겼는데요. 물론 이전까지의 분류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가 없어 많은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MBTI의 경우 과학적인 논리를 갖고 사람의 성격과 적성 유형을 분류하고, 이들에 대한 설명을 붙이는데요. 여러 연구 끝에 나온 검사법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무척 높은 편입니다. 물론 이들도 어느정도의 결함은 있습니다. 사람이 같은 성격 유형을 갖고 있다고 하여 완전히 동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신뢰할 뿐 이를 맹신하여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MBTI는 위치의 알파벳마다 유형이 다른데요. 끝자리에 있는 P와 J의 경우에는 계획성과 즉흥성을 의미합니다. 어떤 이들은 이를 계획성과 무계획성으로 분류하여, 마치 P에 속하는 사람들이 게으르고 안 좋은 것처럼 풀이를 하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P는 게으른 것이 아니라 즉흥적인 면이 강하고, 세세한 부분보다는 전체적인 틀을 생각하는 경향이 강할 뿐입니다.


오늘은 P와 J의 장단점에 대해 야기해보고자 합니다.


P의 장단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P는 마음에 무언가 들어갈 공간을 많이 만들어두는 스타일입니다. 비교적 여유롭고, 유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성격입니다.

P는 게으른 것이 아니라, 시간에 대한 강박이 비교적 덜한 편이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기한을 안 지켜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기한 안에 언제든 해도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책임감이 강한 P의 경우에는 마감 시간을 넘기는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여, 마감 전까지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라도 끝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타인에게도 유함이 같이 적용되어, 마감기한을 정해주었다면 기한이 되기 전까지는 귀찮게 하지 않습니다.


J는 시간 자체에 대한 강박이 있는 편입니다. 어떤 일을 받으면 최대한 빨리 끝내거나 본인만의 시간 약속을 따로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본인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같이 적용되어, 조금은 까다로운 성격입니다. 마감 시간을 정해두고는 그 전부터 완료가 되었는지 물어보는 피곤한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P의 여유로움과 흘러가듯 사는 성격이 강하게 있을 경우에는 우리가 흔히 게으르다고 말하는 단점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P에게도 우선순위가 딱딱 있어서 어떤 분야에서는 게으르고, 어떤 분야에서는 열과 성을 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틀에 박혀서 돌아가는 것을 견디기 어려워하는 것이라 10시 정각보다는 10시 언저리라는 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J는 시간 약속만큼은 잘 지킨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들은 체계적이고 구조적인 업무에 강점이 있습니다. 한번에 문어발식으로 여러 업무를 하기보다는 순차적으로 업무를 정리해나가는 장점이 있는 이들입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시간을 지키는 방법이 다른데, 어떤 이들은 시간만 잘 지키면 되는 이들도 있어서 일을 대강 마무리하여도 시간만 맞추면 된다는 이들도 있습니다.이런 이들은 시간은 잘 맞추지만 내용이 부실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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