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를 망치는 여러 습관들

예로부터 건강한 치아는 다섯개의 복 중 하나라고 일컬어져 왔습니다. 한번 망가지면 돌이킬 수 없는 것이 바로 치아 건강이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치아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합니다.

최근에는 기술의 발달로 망가진 치아를 대체할 재료들이 많이 나오긴 했습니다. 그러나 온전히 치아를 대체하기는 어렵고 유지도 쉽지 않습니다.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오늘은 치아를 망치게 하는 여러 습관들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치아를 망치게 하는 습관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얼음을 이로 씹어서 먹는 습관
얼음을 이로 씹어먹는 쾌감이 분명히 있습니다. 시원한 얼음을 아작아작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이러한 습관은 치아를 상하게 하고 심할 경우 신경에도 영향이 갈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릴 때는 치아가 건강하여 버틸 수 있을지 모르지만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도 이런 습관을 버리지 못한다면 크게 고생하실 수 있습니다.


2) 치실을 하지 않는 습관
치간 사이에 낀 음식물로 인한 충치 발생은 무척 빈번합니다. 양치를 하더라도 이런 음식물들은 제거되지 않는데요. 치아와 치아 사이에 충치가 생기면 한 개의 치아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두 개를 모두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배로 돈이 들어갑니다.


3) 충치를 방치하는 습관

충치를 초기에 바로잡지 않고 방치할 경우 신경까지 닿는 충지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신경치료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갈 뿐만 아니라 치료 과정에서 무척 고통스러움을 느껴야 합니다.
충치가 있다고 느껴지시면 병원에 내원하시어 상태를 살피고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양치를 하지 않고 잠드는 습관
양치를 하지 않고 깜빡 잠에 들어버리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이건 그냥 양치를 하지 않는 것보다 치아 건강에 좋지 않은데요. 자면서 입 안이 건조해지고, 세균 번식이 원활해지는 조건으로 형성이 됩니다.


5)혀를 닦지 않는 습관
양치를 해도 혀를 닦지 않으면 도로묵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혀에 각종 세균들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양치를 하면서 혀클리너를 이용해 혀 청결도 함께 챙겨주시는 것이 치아와 잇몸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6) 너무 강하게 양치를 하는 습관

칫솔질을 너무 과하게 해도 치아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거친 칫솔모와 칫솔질로 인해 치아가 상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치아가 상하기 시작하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구강 건강을 위해 열심히 칫솔질을 한 것인데 오히려 치아가 상하게 된다면 그것만큼 억울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7) 단 것과 탄산을 많이 섭취하는 습관

달고 탄산이 들어간 음식은 치아에 쥐약과도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콜라는 치아에 무척 안 좋은데요. 이런 것들을 많이 섭취하면 충치와 치석이 금방 생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