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인 뜻 및 장례식 예절

오늘은 장례식을 치른 후 발인을 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대략적으로 살펴볼까 합니다. 그중에서도 발인 뜻 및 시간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니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발인 뜻

발인이라는 말은 예전에 장례를 지낼 때 상여를 매고 묘지로 이동하던 과정을 이야기하는 것이며 현대사회에서는 고인이 모셔져 있는 관이 장례식장을 떠나서 화장장으로 가거나 장지로 가는 것을 발인으로 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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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인 시간

발인의 경우 대부분 오전 이른 시간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개인의 사정에 따라서 오후에 하는 경우도 발생하지만 이것은 정말 불가피하게 진행되는 사항이므로 대부분은 오전에 진행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발인 절차

1. 기독교 발인 절차

발인시간으로 정해져 있는 시간의 경우 장의 차량이 출발해야 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했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보통 정해진 시간 30분 전부터 준비 및 절차를 진행하기 시작하며 발인 시간이 예를 들어 오전 9시라면 오전 8시 30분 정도부터 교회의 목사님이 오시므로 가족들의 개인 적인 짐 및 물품정리는 그전에 이루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목사님의 주최로 빈소에서 발인 예배를 드린 후 장례지도사의 안내에 따라서 영정 앞에 목사님이 서시고 영정 뒤로 가족들이 따르는 형태를 띠며 발인장으로 이동하게 되며 운구부터 장의 리무진에 도착하고 난 후 목사님께서 간단한 기도를 하신 후 출발을 하게 됩니다.

 

 

2. 불교 및 일반 발인 절차

기독교와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예배가 아닌 성복제를 올리고 영정이 가장 선두에 서고 나머지 사람들이 뒤따르게 되며 나머지 발인 절차는 기독교 발인 절차와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장례식 발인 주의사항

발인 절차를 진행할 때 가족 분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시는 부분이 바로 미리 개인 짐들을 정리해놓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발인 절차가 진행되기 전 자신의 짐 정리를 미리 해놓고 발인이 진행될 때 시간이 지체되지 않도록 준비하시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