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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방광암 증상 및 생존율

by 셀러의 정석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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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방광암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광은 소변을 저장하고 배설하는 기관으로 표재성 점막과 두꺼운 근육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병리학적으로 소변과 직접 접촉하는 요로의 상피세포에 발생하는 이행세포암, 편평상피암, 선암으로 나뉩니다.

 

 

 

 

 

 

 

방광암 원인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방광암에 걸릴 확률이 2~7배 더 높습니다. 담배에 있는 발암 물질은 폐를 통해 체내에 직접 흡수되며, 이러한 발암 물질은 신장을 통해 방광에 도달하여 방광 내벽과 직접 접촉하게 되고 암의 발달을 촉진합니다. 흡연 외에도 고무, 가죽, 섬유 및 인쇄물과 같은 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화학 물질과 접촉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방광암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골반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많이 받는 경우에도 방광암이 발생할 수 있으며, 방광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방광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도 기억해두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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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 증상

1) 혈뇨

가장 흔한 것 중 하나는 소변에 나타나는 변화인 혈뇨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환자의 90%에서 발생하며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혈뇨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때는 빨리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하며 간혹 혈뇨의 색상이 녹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혈뇨가 있다면 암에 대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일시적으로 나타난다면 과로나 비트, 블루베리 등 색소가 많은 음식을 섭취한 것이 원인일 수 있지만 반복적으로 붉게 나타난다면 혈뇨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2) 배뇨 통증

소변을 볼 때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몸에 이상이 없는지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3) 빈뇨

방광암은 빈뇨 증상이 흔합니다. 보통 하루에 8번 이상 보는데 개인차가 있고 방광암이 있으면 혈뇨, 통증, 요실금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면 암을 비롯한 감염이나 결석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잦은 배뇨는 카페인과 알코올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 외에도 방광염, 요실금, 요로 결석, 전립선 비대증, 당뇨, 요붕증 등의 질환의 증상 중 하나로 빈뇨증이 나타날 수 있다. 평소보다 쇼핑을 더 많이 하고 싶고 계속해서 소변을 보고 싶은 충동이 든다면 방광암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4) 복통

복통이나 허벅지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요관폐쇄증, 일명 요도폐쇄증이 있는 경우 복부와 허벅지 옆구리에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심해지면 골반에 혹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5) 식욕저하

이는 대부분의 암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암세포가 성장하거나 전이되면서 식욕부진과 함께 체중감소, 피로감, 무기력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방광암 생존율

전반적으로 77%는 초기에 발견할 경우 상당히 높은 치료율입니다. 그러나 암이 전이된 경우 이 수치는 매우 낮습니다. 후기에는 매우 낮으며 1, 2기 초기에도 재발할 수 있으며 암이 발생한 후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문제가 발견되면 생존율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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