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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고양이에 대한 신기한 사실들

by 셀러의 정석 202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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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처음 키우는 집사라면 놀라는 점들이 많을 겁니다. 강아지와 달리 우리들이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사실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아무래도 과거에는 강아지를 많이 키우기도 했고, 고양이들은 사람과 무척 가깝게 생활하는 동물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고양이들의 신기한 점을 알아갈수록 그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데요. 오늘은 고양이들이 가지고 있는 사소하면서도 신기한 점들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고양이가 가지고 있는 신기한 특징들]


1. 앞발과 뒷발의 발가락 갯수가 다르다.
고양이들은 앞발과 뒷발의 발가락 갯수가 다릅니다. 앞발은 발가락이 다섯개, 뒷발은 네개인데요. 고양이를 처음 키워보는 집사라면 발톱을 깎다가 문득 이상한 점을 느끼고 놀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우리 까칠한 고양이님의 뒷발에는 발가락 하나가 없어서 발톱 깎을 때 다행이라능 생각이 들 것입니다.



2. 시력이 좋지 않다.
고양이들은 시력이 좋지 않습니다. 시력 자체가 나쁘기도 하고, 강아지들이 그렇듯 고양이도 색맹인데요. 그래서 바닥과 비슷한 색상의 간식을 두면 냄새가 아닌 이상 찾아내지 못할 것입니다. 고양이들은 대신 동체시력이 좋습니다. 윰직이는 걸 캐치하는 시력이 좋기 때문에 날쌔게 움직이는 사냥감도 잡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3. 눈썹 부분이 탈모다.


고양이의 눈썹이라 생각되는 부분에 털이 유독 비어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특정 고양이만 그런 것은 아니고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갖고 있는 특징입니다. 고양이에게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것이니 놀라지 않아도 됩니다.



4. 귀에 갈라진 부분이 있다.
고양이들의 귀에는 갈라진 부분이 있습니다. 이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원래 있는 신체 특징인데요. 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중성화의 표시인 줄 알기도 합니다만 그렇진 않습니다.



5. 골골송을 아플 때 내기도 한다.
골골송은 기분이 좋을 때 내는 소리로 잘 알려져있지만, 반대로 너무 아플 때 골골송을 내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기분 좋을 일이 없는데 갑자기 멀찍이서 식빵을 구우며 골골송을 낸다면 몸에 기력이 있는지를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6. 생각보다 교육이 잘 된다.


강아지를 훈련시키고 교육시키는 건 자주 보숐겠지만 고양이가 손을 하거나 빵을 하면 많이 놀라울 때가 있습니다. 의외로 고양이들도 이런 훈련에 잘 적응하는데요. 간식만 있다면 앉아는 쉽게 할 수 있고, 손이나 빵 같은 훈련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손 같은 훈련은 고양이가 발톱 깎는 것에 거부감을 덜 들게끔 만들어줄 수 있는 훈련입니다.


7. 마따따비라는 나무에 환장한다.


고양이가 캣닢에 환장하는 것은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그런데 고양이가 환장하는 식물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마따따비라는 나무인데요. 어떨 때는 캣닢 이상의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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