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웠던 날이 풀리면서 옷도 조금씩 가벼워지기 시작할 텐데요. 본격적으로 날이 더워지면 등이나 가슴, 이마 등 유분이 많이 나오는 곳들에 여드름이 쉽게 생기기 시작할 것입니다. 특히 올 여름은 마스크와 함께하기 때문에 얼굴 부분에 생기는 여드름과 트러블이 걱정일 텐데요. 미리 여드름을 관리하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두면 효율적으로 트러블을 통제하고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여드름과 피부 트러블을 관리하는 방법들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여드름 관리, 어떻게 해야 잘하는 걸까?]
1. 여드름 소독제를 바른다.
여드름도 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소독을 해주면 여드름이 완화되고 그 근처에 다른 트러블이 나지 않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크레오신 같은 여드름 전용 소독제를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중에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만 구매할 수 있는 것들도 있어서, 피부과에 가서 간단한 진료와 처방전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2. 땀을 흘린 후에는 씻어준다.
여름철에는 땀이 여드름 유발의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땀에는 우리의 노폐물들과 각종 먼지들이 섞여있는데요. 땀을 흘리고 물로 씻어주지 않으면 여드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운동 후에는 곧바로 몸을 씻어주고 외출 시 야외 활동 후에도 가볍에 물로 닦아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화장과 선크림을 전용 클렌저로 지우고 세안한다.
화장품과 선크림은 일반 폼클렌징이나 비누로는 지워내기 쉽지 않습니다. 이들을 바르고 그냥 폼클렌징만 한다면 폼클렌징을 세번을 하든 네번을 하든 남아있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꼭 클렌징 오일이나 클렌징 티슈, 클렌징 워터 등을 이용해 닦아준 후에 세안해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남아있는 잔여물로 인해 여드름이나 각종 트러블이 일어나게 됩니다.
4. 수면 후에도 샤워해준다.
아침에 일어나서 머리만 감고 출근을 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저녁에 보통 샤워를 하고 아침에는 간단히 준비해서 나가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주 몸을 씻는 건 몸의 수분을 날아가게 하여 좋지 않은데요. 그래도 여름에는 아침에도 샤워까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밤동안 우리는 스스로가 모르게 땀을 흘리는데, 여름에는 생각보다 많은 땀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아침에 샤워를 해주지 않으면 가슴이나 등에 여드름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5. 여드름은 바늘로 처리한다.
여드름을 손으로 압력을 이용해 짜는 것은 악화시키기만 합니다. 여드름을 처리할 때는 잘 소독된 바늘을 이용해 가운데를 콕 찔러 안에 있던 고름이 나오게 해야 좋습니다. 압출기도 추천드리지는 않는데, 압출기 또한 주변에 압력을 가하여 피부가 상하고 흉이 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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