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지려면 바른 식습관과 운동을 하라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이것은 무척 상식적인 이야기이고, 맞는 말입니다. 다만 운동을 할 때에는 여러가지 요소들을 살펴보고 해야하는데요. 어떤 운동을 할지, 얼마나 운동을 할지 등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전문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라면 본인의 몸에 맞게 운동 계획을 짜서 운동을 하겠지만, 보통은 운동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업을 하기에도 삶이 벅찬데, 운동을 하는 걸로도 모자라 운동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는 것은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우리들은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 개인 트레이닝 즉 피티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대로된 트레이너를 만나서 개인의 몸에 맞는 트레이닝을 받으면 우리의 몸은 금방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단점은 개인 트레이닝의 경우,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인데요.
이런 비용을 아끼기 위해 홀로 운동을 하다가 다치거나 무리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운동을 가려가며 해야하는 사람들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운동을 가려가며 해야하는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
1) 선천적인 지병이 있는 사람들
선천적으로 몸이 좋지 않는 사람들은 운동을 섣불리 시작해서는 안 됩니다. 지병과 관련하여 병원에 내원 했을 때에, 의료진에게 어떤 운동을 하면 좋을지 자문을 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데요. 이를테면 천식이 있는 사람들은 숨이 쉽게 가빠오는 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던지, 근육쪽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수영을 할 때 유의해야한다던지 하는 것들을 사전에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운동을 한다고 하여 우리 몸에 무조건적으로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2) 자세가 틀어진 사람들
자세가 한쪽으로 틀어졌거나, 척추 같은 곳이 바르게 되어있지 않다면 한쪽만 쓰게 되는 운동은 피하셔야 합니다. 골프나 테니스, 양궁 같은 운동들이 그런 운동들인데요. 한쪽을 주로 사용하는 운동들이기 때문에 틀어져있던 몸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운동들은 자세가 바른 사람들도 오랫동안 지속하면 몸이 틀어질 수 있어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3) 폐가 안 좋은 사람들
폐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어떤 운동을 하든 주의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운동은 몸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숨이 차오를 수밖에 없는데요. 폐와 관련한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운동을 하다가 큰일이 날 수 있으므로 운동 종류와 운동량을 잘 생각해서 운동해야합니다. 이 역시 앞서 말했듯 전문 의료진에게 문의하여 운동 종목을 고르고, 운동량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영양이 부족한 사람들
영양이 부족한 사람들은 무리한 운동을 하다가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평소 몸 관리가 안 되어있어 무리하게 힘을 쓸 수가 없는데, 운동을 과하게 하다보면 실신을 할지도 모릅니다. 영양소도 부족하고 운동도 한 적이 없는 몸이라면, 일단 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식습관부터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굶으면서 운동을 하는 분들도 이런 이유 때문에 무척 위험한데요.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영양제 등을 통해 영양소를 잘 갖춘 뒤에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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